여름철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목감기가 유행이라고 해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 주변의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 모두 조금씩 더 배려하며 여름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해요!

교육부는 5월 24일 교원이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안)｣을 발표했어요. 그간 교육부는 학교 내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학교 내 민원업무 처리 개선, 특별교부금 사업 등 재정 지원 사업 수 감축 등을 추진하였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행정업무로 인해 교원들이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었어요.

이번에 마련한 방안의 주요방향은 ☑️ 교내 업무 경감, ☑️ 학교 업무의 행정기관 이관, ☑️ 행정업무 효율적 지원체계 강화와 관련되어 있어요.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똑스레터에서 알아보세요!

그간 일선 학교에서 담당해 왔던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교육환경에 대한 현황 조사 및 순회 점검·실적보고 업무는 2학기부터 실시하지 않고, 향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조사·점검(2024.하반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학교는 필요시 자율적으로 점검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니 업무 감축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학교의 1차 독촉에도 계속하여 취학하지 않는 미취학아동에 대한 후속 취학관리는 교육(지원)청 ‘취학관리 전담기구’에서 담당하여야 하나 그간 학교 현장에서 상당수의 취학관리 업무를 수행해왔어요.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취학관리 전담기구에서 미취학아동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 및 취학 관리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함께학교 플랫폼’ 내에 학교 행정업무 경감 소통 채널을 별도로 구축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직원 간 업무 갈등을 빠른 시일 내에 조정하고, 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에요. 또한, 해당 채널을 통해 분기별로 학교, 개인별 업무경감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에요.

또한 그간 교육정책 발표 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증감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였다는 현장 의견이 많았는데요. 이를 반영하여 향후에는 교육정책을 발표하기 전 행정업무 영향평가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 증가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2024.하반기~)할 예정이에요.

대입 준비에는 공부만큼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준비도 필수적인데요! 교육부에서 2025년 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해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이에요. 오늘 뉴스를 참고해서 님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면 체크해놓고 꼭 받아보세요!

먼저, 2025학년도 수시모집과 관련하여 주요 변경 사항을 주제별로 안내하는 콘텐츠를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와 유튜브 채널 ‘대학 어디가 티브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하겠다 발표했어요.

그러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맞춤형 상담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현장 진로 진학 교사나 진학 관련 부장 교사, 담임교사가 밀착형으로 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해요. 그 후, 수시 원서접수 전 2주를 (8월 3주 ~ 8월 5주) ‘대입 상담 중점 기간’으로 두고 이때에는 행정업무를 최소화하여 교사가 대입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예요. 

더 다양한 의견이 듣고 싶다면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수시 박람회와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 권역별 설명회 등을 통해 맞춤형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외부 일정이 부담스러우다면, 대입 상담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직 고등학교 교원(423명)과 전화(1600-1615)나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수시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8월에는 특별 화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해요. 아래 대입 상담 운영 계획을 참고해서 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챙겨서! 원하는 결과 얻기를 응원할게요. 🙂

참고링크1: 지역별 대입 박람회는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