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서울시교육청과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다양한 독서와 문화 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봐요!
여름 방학, 독서활동을 통해 문해력 키워볼까?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독서토론, 독서치료 등 총 51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어린이 대상으로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 청소년 대상으로는 “나,너,우리”를 주제로 운영되어요. 강동도서관에서 7월 29일부터 30일, 강서도서관에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에요.
독서치료 프로그램인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치유적 책읽기‧말하기‧쓰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해요. 학생들은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어린이 대상으로는 고덕평생학습관에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대상으로는 남산도서관에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에요.
학생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학부모 및 성인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에 참여하기 좋아요.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해요!
다문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하 다⁺온센터)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4 다⁺온센터 여름방학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2024 다⁺온센터 여름방학 디딤돌 프로그램’은 서울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어요.
어울림 프로그램은 재외동포·지역유관기관·예술가와의 협력프로그램으로 7. 30.(화), 8. 1.(목) 이틀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영등포의 역사 및 문래창작촌에 대한 해설’, ‘지역 갤러리 및 술술센터 관람’, ‘나무액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요.
7. 29.(월) ~ 8. 23.(금)까지 4주간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한국어 집중교실’도 운영돼요. 학교급별로 초등반, 중등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입문, 기초, 심화, 토픽, 온라인반 등 상황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에요.
참여 신청은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