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벌써 12월이 다가왔어요. 대망의 수능도 끝났고, 이제는 정시 원서를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요. 특히 정시에 올인하신 분들은 탐구 성적에 따라 어디에 지원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 오늘은 여러분의 탐구 성적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전략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바로 알아볼까요?

• 정시러인 똑스러가 있다면? 탐구 성적에 따라 달라지는 지원 전략, 같이 알아봐요!
• 코앞으로 다가온 AI 디지털교과서, 우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요. 초등학교 3-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필독!

올해 수능에서는 탐구 과목 간 난이도 차이가 크게 나타났어요. 난이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돼 많은 학생이 몰린 과목에서 오히려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서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커졌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자면, 사탐에서는 생활과 윤리가 최고 표준점수 77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정치와 법은 69점 정도로 예상되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과탐에서도 화학Ⅰ이 66점인 반면, 지구과학Ⅱ는 76점으로 최대 10점까지 점수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럼 탐구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들의 주요 요강을 한번 살펴볼까요? 전형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방식이 다양해요.

• 성균관대 : 일부 다군 모집 단위에서 탐구 1과목만 반영하고, 과탐 선택 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요.
• 서울여대 : 탐구 성적이 낮다면 아예 탐구를 반영하지 않고 국수영 중 상위 3과목만 평가하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어요.
• 가톨릭대 : 탐구 1과목을 50%로 반영하는 전형이 있어, 탐구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학생에게 유리해요.
• 명지대 : 과탐 선택자에게 10% 가산점을 제공하며 탐구 반영 비율은 20%예요.
• 한성대 : 국수영탐 중 우수 과목 순으로 반영하며, IT공대에서는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대학별로 탐구 과목 반영 방식이 다르니, 자신의 강점과 대학 전형 방식을 꼼꼼히 확인해서 전략적으로 지원해 보세요!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돼요. 첫 도입인 만큼 기대의 목소리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커요. AI 디지털 교과서를 둘러싼 우려사항과 보완 과제를 정리해드릴게요.

[도입 준비 부족]

교사가 실제 교과서를 사용할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요. 실물 교과서는 12월에야 공개되는데, 교사들이 제대로 숙지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는 우려가 나와요.

[디지털 과몰입 문제]

학부모들은 태블릿 사용 시간이 늘면서 디지털 과몰입이나 유해 콘텐츠 접근 가능성을 걱정해요. 기존에도 관리 프로그램(MDM)을 우회하는 사례가 많았거든요.

[도입 과목 논란]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 도입에 대해 교육계에서 반대 의견이 있어요. 문해력 저하나 학습 방식 변화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에요.

[교사 연수 강화]

교사들이 AI 교과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가 더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요.

[학생 디지털 학습 교육]

학습 시간 관리법이나 데이터 보안 의식 등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학습 도구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지도가 필요하다고 해요.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습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요. 적절히 활용된다면 학생들은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고, 교사들은 학습 데이터를 통해 수업을 더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큰 만큼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