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요즘 수행평가에 기말 준비까지, 학생들도 선생님도 모두 분주한 시기예요. 컨디션 조절 잘 하시면서, 무리 없이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응원할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입시 지형 변화 중 하나인 '학종의 내신화' 흐름을 함께 짚어보려 해요. 입시 흐름, 어떻게 읽어야 할지 함께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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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스레터가 전해주는 오늘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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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이 '교과 전형'처럼 되고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한 대학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어요. 대학의 대응에 따라 입시 준비 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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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공간이 변화하고 있어요, 경기도교육청에서 새로운 형태의 교실을 실험 중이라고 해요! 미래 학교의 모습에 대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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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이 '교과 전형'처럼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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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가 사라지자, ‘성적’이 더 중요해졌어요
2025학년도 SKY 대학의 학종 전형 결과에서 최종등록자 70%컷 기준 내신 평균은 2.13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학년도 2.28등급, 2024학년도 2.16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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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반전형은 2024학년도 2.23등급에서 2025학년도 2.32등급으로 다소 하락했지만, 의예·경제 등 주요 학과는 등급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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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업우수전형은 2025학년도 평균 2.24등급으로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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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활동우수형은 2025학년도 1.94등급으로, 2023학년도 2.03등급 대비 확연히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학생부의 정성평가 요소가 축소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된 이후, 학종 전형이 교과 성적 위주로 정량화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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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도 '교과 전형'처럼, 정성보단 정량
학종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교과 성적 외에도 활동, 전공적합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인데요! 하지만 최근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평가 자료가 폐지되면서, 대학이 학생을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이 약화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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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부 대학은 서류 평가의 변별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내신 등급과 학교 프로파일에 더 큰 비중을 둘 수밖에 없다고 토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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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 교과전형과 유사한 구조로 정량화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학종 전형을 준비할 때, 내신 성적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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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비중을 확대하고 수능 최저를 도입하는 대학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학들은 학종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한 자구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해요. 면접 비중을 높이거나 수능최저를 추가 적용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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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줄어든 상황에서, 면접은 다시 핵심 평가 도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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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여, 학업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학종 전형을 준비할 때, 면접 대비와 수능 준비에도 신경을 써야 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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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의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실험이 시작되었다고 해요! 학생 수가 줄고, 학교가 문을 닫는 시대. 새로운 학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설계모델이 그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실험이 왜 중요한지, 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들여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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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하이브리드 미래학교’란?
경기도교육청이 2028년 개교 예정 신설 학교에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설계모델’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모델은 철근콘크리트와 철골 유닛 구조를 결합한 형태로, 학생 수 변화에 따라 학습 공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진화형 학교’를 지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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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 일반 교실, 체육관 등 필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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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 유닛: 창의융합형 공간, 학급 수 변화에 따라 재배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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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철거 후에는 ‘마을 품은 학교 광장’으로 전환
단순히 유연한 건축 구조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학교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도 읽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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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학교, 왜 하이브리드로 가는 걸까?
기존의 학교는 한 번 지으면 수십 년간 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처럼 학생 수가 급격히 줄고, 수요가 불확실한 시대엔 이 방식이 더는 통하지 않죠.
하이브리드 구조는 ‘학교가 진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됐어요. 학급 수가 줄면 공간도 줄이고, 다시 필요해지면 유닛을 다른 학교로 옮겨 재활용할 수 있어요. 건물조차도 ‘순환’하는 시대가 된 거죠.
더불어 공사 기간 단축(약 1.5개월), 경제적 생애주기비용 절감, 지역과의 연계성 확보 등 다양한 장점도 있어요. 단지 공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개념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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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구조 학교로 엿보는 미래의 수업 환경
앞으로는 학급 수가 줄면 교실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야외 수업 공간이나 마을광장이 생길 수 있어요. 즉, 전통적인 교실 중심의 학교 구조가 아닌, 유동적으로 공간을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형태의 학교가 등장하는 겁니다.
이런 변화는 학습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우리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듣기 위해 인근 학교로 이동하거나,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으로 수강하는 사례가 더 많아질 수 있어요.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학교 간 연합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교실이 부족할 경우에는 모듈형 교실이나 지역 캠퍼스형 학습 공간이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의 학교 선택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교사 수나 진학률이 아니라, 공간 유연성과 학습 다양성을 얼마나 확보한 학교인지, 통학 여건이나 안전은 어떤지 등을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것이죠.
이처럼 ‘학교 공간의 진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자녀의 학습 방식과 생활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녀가 변화에 휘둘리지 않도록, 평소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연습과 의사소통 능력,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함께 길러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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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워진 똑스로 공부해 보세요!
학생들이 기능을 더 쉽게 찾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했어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도구인 만큼,
앞으로도 더 편리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똑스가 계속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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