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도 변화가 필요하다? - 1탄
최근 들어 부쩍
교육 정책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변화의 끝판왕이죠?
고교 학점제라는 수업 방식의 변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수업 방식이 변화하면
장기적으로 그에 따른 평가 방식도
변화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2탄에서 수능의 미래를 살펴보기 전,
우선 우리나라 대입 평가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대입 시험의 현 주소 - 30년 동안 수능은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어떤 평가를 실시하고 있나요? 네, 맞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지요! 혹시 수능은 언제부터 실시된 것인지 아시나요? 바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0년의 세월에 거쳐 시행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30년 동안 수능이 우리나라 대학 입학의 최고 시험으로 이어져 오면서 어떤 방식으로 시행되었고, 현재는 또 어떻게 시행되고 있을까요?
수능의 과거와 현재 -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변화하여 왔다!📍
수능이 처음 시행될 1993년 당시, 한 해에 수능이 총 2번 시행되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8월과 11월, 두 번에 거쳐 실시되었습니다. 그러나, 2차 시험의 참여율이 저조하게 되며 다음해 부터는 11월에 한 번만 시행되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수능의 평가 일시가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지요.
본격적으로, 그렇다면 평가 과목은 어떻게 변화하여 왔을까요? 물론, 큰 틀에서 보았을 때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제2 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평가한다는 사실은 변화하지 않았지만, '대입에 반영되는 과목 별 평가 비중 및 방식'에서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몇해 전인 2022 대입에서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바로, 국어와 수학 그리고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 과목 + 선택 과목'의 구조가 도입된 것입니다. 이러한 평가 방식의 변화는 문과와 이과의 통합을 강조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른 것이었지요.
물론, 대입 평가 방식의 변화는 교육과정과도 연계되어 있지만 대학의 자율적인 입학 평가 방식과도 연계되어 있어 모두가 이상적인 방향으로 한번에 바뀌기는 어려워요. 그러나, 입시 소식에서도 다루었듯이 교육과정이 변화함에 따라 평가 방식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
💡2024 대입의 변화
공교육 강화 취지에 따른 문제 출제 방식의 변화📍
- 고차원적 접근 방식, 추상적 개념 사용, 과도한 추론을 필요로 하는 킬러 문항 삭제
- 2024 대입에서는 교사 중심으로 수능 문항 평가, 2025 대입에서는 본격적으로 현직 교사 위주로 출제단 구성
- 대학 논술 시험에 존재하는 킬러 문항 삭제 및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 가능하도록 검토 강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른 대학 입시 요강의 변화📍
- 2024 대입부터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문과와 이과 통합 취지에 따른 정시 입시 요강의 변화 (이 부분은 반드시 입시 소식 파트⬆️를 참고해주세요!)
1탄에서는 대입 평가 방식의 변화와
2024 대입의 변화를 중점으로
알아보았는데요!
2편에서는 앞으로 수능이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지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할게요
첨부링크1 : 한경 뉴스, 출제 단계부터 '킬러문항' 배제 내년부턴 현직 교사가 문제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