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최근들어 아웃도어 교육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연 속 체험이 아이들의 문제해결력과 집중력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까지 더해지며, 교실 밖 배움의 의미가 커지고 있어요. 오늘 똑스레터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이 어떻게 학습 효과를 높이는지, 그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볼게요!
|
|
|
똑스레터가 전해주는 오늘의 소식
-
절대평가 A 받아도 2등급, 성취도와 석차등급이 함께 기재되는 새로운 내신 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
자연 속 20분이 아이의 집중력을 끌어올려요, 이번 주말엔 자녀와 함께 밖에서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
|
|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입시에서 ‘메시지’가 되는 시대
|
|
|
고교학점제가 단순히 제도의 변화로만 느껴졌다면, 이제는 다르게 접근해야 할 때예요. 내가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대학이 학생의 진로와 역량을 파악하는 하나의 메시지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이 어떻게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좋은 선택을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관점들을 함께 살펴보려 해요! |
|
|
이제 고교는 ‘개인 시간표’ 시대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학교생활이 펼쳐집니다. 고교학점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학생 개개인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시간표를 구성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는 대학처럼 학생마다 시간표가 달라지고, 같은 반 친구와도 하루 종일 함께 수업을 듣지 않을 수도 있죠.
이 구조 변화는 학습 방식과 시간 활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공강 시간 관리나 시험 일정, 수업 집중도도 학생 스스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가 더 중요해졌어요.
|
|
|
절대평가 A 받아도 2등급이라고?
고교학점제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내신 평가 방식입니다. 기존의 9등급 상대평가가 아닌, 5등급제와 성취도 중심의 절대평가가 병행되는 구조로 전환되면서 내신 성적의 해석 방식도 달라졌어요. 예를 들어 성취도에서 A를 받았더라도, 반에서의 상대적 순위가 낮다면 2등급이 될 수도 있어요.
이 변화는 대학 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에요. 성취도는 학생의 학업 기초 역량을, 석차 등급은 변별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두 정보를 함께 고려한 학습 전략이 필요해요.
-
성취도는 A부터 E까지 절대평가로 표시됨
-
석차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상대평가로 병기됨
-
A를 받았더라도 반에서의 상대적 순위가 낮으면 2등급이 될 수 있음
-
절대평가는 학업 기초역량 보장을, 상대평가는 변별력 확보를 위한 장치
|
|
|
과목 선택이 입시 메시지가 된다
고교학점제에서 과목 선택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에요. 학생이 어떤 과목을, 왜 선택했는지가 대학에는 하나의 ‘입시 메시지’로 읽힙니다. 특히 일반적이지 않거나 심화된 과목을 스스로 찾아 수강했다면, 자기주도성과 진로 역량을 드러내는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어요.
고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나 타교 연계 수강으로 보완할 수 있어요. 이처럼 과목 선택 자체가 진로 방향성과 학습 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
|
|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책상 앞에만 앉아 있기엔 아깝죠. 하지만 여가와 학습을 꼭 분리할 필요는 없어요.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시간도 분명히 '공부'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캠핑, 서핑, 트레킹 같은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
|
|
아웃도어 활동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는 이유?
캠핑, 서핑, 등반 등 아웃도어 활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동반하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력’이 길러집니다.
학생들은 평일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 앉아서 보내기에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이에요. ‘체육을 통한 교육’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이자, 입시와 사회생활에서 요구되는 회복 탄력성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 되어 줄 거예요.
|
|
|
핀란드 · 미국의 '숲에서 배우는' 교육 모델
핀란드의 ‘포레스트 스쿨’은 아이들이 교실이 아닌 숲에서 대부분의 수업을 합니다. 아이들은 직접 나뭇가지를 모으고, 자연을 관찰하며 배워요. 미국의 NOLS는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리더십을 교육하며, 생존기술과 팀워크를 함께 훈련시킵니다.
이들은 야외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며, 협력하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삶의 기술을 배워요. 자연은 그 자체로 커다란 교과서인 셈이죠.
|
|
|
공부는 교실에만 있지 않아요. 교실 밖의 자연, 거기에도 충분한 배움이 있고, 중요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자녀와 이번 주말은 특별한 야외 활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
(주)큐레아 contact@curea.co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서린동) 광화문우체국 5층 인큐베이팅센터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