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어느새 8월이 시작되었네요. 무더위에 폭우까지 더해진 요즘,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때입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
똑스레터가 전해주는 오늘의 소식
수능이 100일도 안 남았어요 이번 수능 최대 변수, '사탐런?'
무상 교육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어요 유치원/어린이집 지원 소식
📒 대입 정보
2026 수능 최대 변수 '사탐런'
상위권까지 번진 선택과목 전략 게임의 승부처는?
100일도 안 남은 수능, 전략적 접근이 핵심!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들에게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선 '전략적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어요. 특히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는 바로 '사탐런' 현상! 자연계 학생들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이 현상이 상위권까지 번지면서 입시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답니다.
사탐런, 이제 상위권도 고민하는 현실
기존에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던 사탐런이 이제 상위권까지 확산되고 있어요. 왜일까요?
주요 변화들 ⭐
의대 4개교(고려대, 이화여대, 경북대, 부산대) 탐구 선택과목 제한 폐지
6월 모평 기준 : 사탐+과탐 조합이 2024년 3.8% → 2026년 16.9%로 급증
사탐만 응시 : 58.5%로 상승
과탐만 응시 : 24.6%로 반토막 (2024년 48.5%에서)
하지만 무작정 사탐런은 금물!
사탐런이 대세라고 해서 무턱대고 따라하면 안 돼요.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는데 요약해보았어요.
서울대는 여전히 모집단위별 지정 선택과목 유지
주요 22개 대학 중 19개교가 과탐 가산점 부여 (보통 3~5%)
가산점은 원점수 기준 1~2문제에 해당하는 큰 차이
수시 vs 정시, 균형 잡힌 전략 필요
✅ 수시 : 수능최저 충족이 핵심
4개합 : 국수영탐 모두 반영 (의약계열 중심)
3개합 : 서울 상위대 17개교 적용
2개합 : 수도권 상위대 다수, 특히 '2개합 5'가 11개교
논술전형 수능최저 충족률은 평균 30%에 불과
✅ 정시 : 계열별 가중치 고려
인문계열 : 국어, 수학에 가중치
자연계열 : 수학에 가중치
핵심 변별 과목 : 인문계는 수학·탐구, 자연계는 국어·탐구
결국 핵심은 평정심!
변수가 많을수록 흔들리기 쉽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이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결국 마지막 승자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끝까지 집중한 사람이 될 거예요!
나만의 전략 포인트
목표 대학의 정확한 반영 방식 확인
내 강점 과목과 대학의 가중치 매칭
수능최저는 전략적으로, 정시는 변별력 과목에 집중
무엇보다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전략적으로 접근하되 평정심을 잃지 마세요!
📢 교육 제도
5세 무상교육·보육 정책 도입,
이달부터 학부모 부담금 확 줄어들어요
27.8만 명 5세 유아에게 총 1,289억 원 지원
교육부가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의결되었다고 발표했어요! 이번 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유아 약 27.8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이어온 정책이에요
교육부는 2013년부터 누리과정을 도입하고 유아교육비·보육료 지원을 지속 확대해왔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의 추가 부담금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기관 별 지원 내용, 확인해보세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 7만 원으로 확대 지원
원래 별도 학부모 부담금이 없어 방과후과정비만 인상
🏘️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추가 지원
(표준유아교육비 55.7만 원 - 기존 지원금 44.8만 원 = 11만 원)
🏘️ 어린이집
월 7만 원 추가 지원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기타필요경비 평균 금액
기타필요경비는 구체적으로 뭐가 있나요?
입학준비금(상해보험료, 피복류 구입비)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 행사비
아침·저녁 급식비
기타 시·도 특성화 비용
7월분부터 바로 적용되고 있어요
추가 지원금은 7월분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지원되어, 5세 학부모들은 기존에 납부하던 원비나 기타필요경비를 그만큼 덜 내게 돼요! 이미 7월분을 낸 경우에는 기관별로 운영위원회 자문이나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해 반납하거나 이월 조치한다고 하니 확인해보세요!
단계적 확대 계획은?
2025년 :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
2026년 : 4~5세로 확대 예정
2027년 : 3~5세 전체 무상교육·보육 완성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께서 알고 계시면 좋을 소식이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지원 제도가 많으니 관심가지고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