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벌써 패딩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아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비타민과 따듯한 옷 챙겨입으시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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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 기피?
2026학년도 수시지원이 보여준 새로운 입시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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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대학 지원, 왜 20% 아래로 떨어졌을까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대학 지원 비율이 18.8%를 기록하면서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어요. 2022학년도부터 꾸준히 상승세였던 서울권 대학 지원율이 올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진 건데요. 이건 단순한 수치 하락이 아니라,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이 전반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도 “수도권 경쟁률에 대한 부담을 피하고 전략적으로 지역 대학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졌어요”라고 분석했어요.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조차 서울권 대학 지원을 줄였다는 점은, 상위권 대학으로의 쏠림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다는 걸 보여줘요.
이러한 흐름은 수시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시모집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왔어요. 예전에는 수시에서는 안정적으로 지원하다가도, 정시에서는 다시 서울권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런 흐름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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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 지원 증가, 단순한 지방대 선호일까요?
서울권 대학에 대한 지원이 줄어든 만큼, 비수도권 대학 지원 비율은 전국적으로 올랐어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비수도권 대학 지원 비율이 상승했는데요. 수도권에 사는 수험생들도 충청권, 강원권 등 인접 지역 대학에 눈길을 많이 돌린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흐름은 단순히 ‘지방 대학을 선호한다’는 의미보다는, 생활비 부담 완화, 합격 안정성, 지역인재전형 활용 등 현실적인 요소들이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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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입시 전략, 수도권이 아닌 ‘기회’를 보는 시대로 바뀌고 있어요
이번 변화는 단순히 어느 대학에 지원했는지를 넘어,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세우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걸 보여줘요. 예전에는 “좋은 대학 = 서울에 있는 대학”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현실적이고 다양한 기준으로 대학을 고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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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국립대’ 재조명
전통적으로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높았던 거점 국립대학들이 이제는 수도권 학생들에게도 전략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전북대, 경북대, 충남대, 부산대 등은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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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과 ‘전공 특성’ 중심의 대학 선택
단순히 대학 이름보다는 전공의 실용성, 해당 대학의 취업률 등을 중심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요. 특히 이공계열이나 전문직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흐름이 뚜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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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기반 전략’ 확산
기숙사 수용률, 교통 접근성, 부모님과의 거리 등도 고려 요소로 떠오르면서, 자신의 현재 거주지를 중심으로 대학을 고르는 학생들이 많아졌어요. 이건 단순히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실제 학업을 지속하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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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판도, 서울 중심에서 ‘다양한 선택’으로 이동 중이에요
2026학년도 수시 지원 흐름을 보면, 입시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어요. 이제는 수도권 대학에만 몰리는 시대가 아니라, 생활 여건, 전형 유형, 합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나에게 맞는 대학을 찾는 전략이 중요해졌어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이런 변화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 중심 전략이나 전형 분석, 합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입시 준비가 필요해요. 수도권 대학만 바라보던 과거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에게 최적인 선택지를 찾는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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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는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중등 학교 양성평등 교수학습자료(5종)』을 발간해 배포하였습니다. 교육기본법 제17조의2에 따라 모든 학교는 연간 15차시 이상의 양성평등교육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수업 자료의 부족과 실질적 수업 적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노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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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회·과학 수업 속에서 만나는 ‘양성평등교육 워크북’
- ‘양성평등교육’이라고 하면 별도의 교육 주제이자 활동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교육부가 이번에 개발한 ‘양성평등교육 워크북(초·중·고)’은 기존 교과 수업 안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스며들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과에서 연계 가능한 수업안 예시
- 워크북은 초등 바른생활·사회·도덕, 중등 국어·역사·과학·체육, 고등 한국사·정보·창체 등 여러 교과에서 양성평등과 관련된 수업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수학습 지도안과 활동지, 시청각 자료(PPT)를 함께 제공합니다.
- 예를 들어, 중학교 국어 수업에서는 ‘매체 속 성역할 고정관념 비판하기’ 활동을 통해 텍스트를 분석하면서 동시에 사회문화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과학 수업에서는 여성 과학자의 사례를 통해 성별 편견 없는 과학 탐구 역량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별도 시간 확보 없이 기존 수업과 통합
- 이 자료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차시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교과 수업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그 안에 양성평등 관련 요소를 자연스럽게 삽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교사 입장에서도 수업 운영 부담이 줄어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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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직접 만든 수업 사례, 『양성평등교육 레시피』
실천 중심 수업 설계의 장점
- 이 사례집에는 성 고정관념을 해체하는 역할극 수업, 학교 생활 속 성차별 요소를 찾아 개선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학습,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활동 등 다양한 교수 전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업 아이디어와 더불어 학생들의 반응, 교사의 운영 팁까지 담겨 있어 실질적인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일부 수업은 ‘학급 자치’나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과도 연계되어 있어 범교과 교육의 실현 방식으로도 주목할 수 있습니다.
교사 간 수업 노하우 공유 활성화
- ‘레시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자료는 교사 간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제 수업에서의 고민과 시행착오, 그 해결 과정을 함께 담아낸 점이 이 자료의 중요한 의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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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개 콘텐츠를 한눈에, 『학교양성평등교육 콘텐츠 모음집』
마지막으로 주목할 자료는 『학교양성평등교육 콘텐츠 모음집』입니다. 국내외 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양성평등 관련 교육 자료를 한데 모아, 교사가 필요할 때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자료집입니다.
주제 · 대상별로 정리된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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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2개의 콘텐츠가 초등용, 중등용, 공통용, 교사용으로 구분되어 있고, 검색어(#디지털성폭력, #불법촬영, #젠더갈등 등)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분류하여 특정 주제에 대한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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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콘텐츠는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동영상, 인쇄 자료, 캠페인 안내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자료는 해당 자료가 탑재된 인터넷 주소(URL)와 함께 제공되어 교사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잇다(ITDA)’ 플랫폼을 통한 활용
- 이 자료는 교원 전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잇다(itda.edunet.net)’에 탑재되어 있으며, 로그인 후 “양성평등한 미래인재” 채널을 검색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사들이 수업 전날 또는 수업 중간에도 간편하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실용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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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워진 똑스로 공부해 보세요!
학생들이 기능을 더 쉽게 찾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했어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도구인 만큼,
앞으로도 더 편리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똑스가 계속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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